정부가 재정정보를 공개할 때 PDF 파일 형식을 고집하고 엑셀 파일 형식 공개를 회피한다는 서울신문 보도(2021년 4월 15일자 12면)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지방재정 관련 정보 공개 형식을 개선하겠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앞으로 연구자나 시민단체에서 분석과 활용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PDF 대신 엑셀 파일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방재정365’ 재정정보 오류가 잦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예산액 입력 오류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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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안부 bit.ly/3v0cVFc
(설명) 1,510억짜리 사업을 151조원으로 행안부, 황당한 고시로 신뢰 훼손 (서울신문) | 행정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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