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썸네일형 리스트형 LG전자, 화면 구부렸다 펴는 '벤더블 올레드 TV 플렉스 42형' 공개 LG전자가 원할 때마다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는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를 9월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후 연내 글로벌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FLEX)’는 시청 환경에 맞춰 42형(화면 대각선 약 106센티미터) 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가변형 TV다. 제품 이름 플렉스는 '유연한', '휠 수 있는'의 뜻을 가진 영단어 플렉서블(Flexible)과 ‘뽐내고 자랑한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신조어 플렉스(Flex) 등에서 착안했다. LG전자 독자 기술로 완성한 벤더블 구동 메커니즘은 최대 900R(반지름 900mm 원이 휜 정도) 범위 내에서 총 20단계로 화면이 휘어.. 더보기 2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LG 스마트폰, 빈 자리 누가 메울까 ‘LG 브랜드 스마트폰’이 8월 1일 자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995년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을 시작한 지 26년 만이다. LG전자는 2015년 2분기 이래 적자를 이어오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을 접는 대신 TV, 생활가전, 전장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하겠다면서 올해 1월 말 사업 종료 가능성을 처음 시사했고, 이를 4월 5일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어떤 스마트폰 업체가 LG의 빈자리를 메울지 주목하고 있다. 31일 업계를 종합해 보면, LG전자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판매를 중단한다. 다만 이날까지 판매한 스마트폰의 애프터서비스(AS)는 제품 최종 제조일로부터 4년간 지원한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 종료 후 최소 3년간 유지키로 했다. 휴대폰 사업을 담당해 온 MC 사업.. 더보기 이전 1 다음